효성,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679가구 10월 분양
[ 김하나 기자 ]효성은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대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6층 17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73~123㎡ 총 167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3㎡A형 411가구 △73㎡B 148가구 △84㎡A 801가구 △84B㎡형 284가구 등이다. 이 중 약 98%인 1644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전용 123㎡ 30가구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테라스하우스로 설계했고 전용 122㎡ 5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아파트 단지 좌우에는 숲이 자리잡고 있고 청명산이 조망되는 동시에 등산로 이용까지 가능하다. 반경 2km 내외 거리에 기흥호수공원, 영통체육문화센터, 태광CC 등과 수원영통지구, 흥덕지구, 기흥역세권이 있다. 주변 학군으로는 청곡초등학교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로 통하는 길도 잘 갖춰졌다. 분당선 ‘상갈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아파트가 입지한 기흥구 영덕동 일대가 경부고속도로 축과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권 및 분당 등 수도권 남부 광역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수원IC, 청명IC, 흥덕IC가 인접해 있어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42번 국도 이용이 수월하다.

전국 최대 자동차복합쇼핑몰 남서울 오토밸리(예정), 삼성전자, 수원산업단지 및 대규모 환승센터와 백화점이 들어서는 기흥역세권, 광교지구, 흥덕지구 등이 가까워 높은 미래가치도 지녔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의 1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2월이다. (031)274-008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