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6경기 안타를 치고 후반기 선발로 출전한 전 경기에서 출루하는 기록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30일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치고 득점 1개를 올렸다.

텍사스는 선발 투수 데릭 홀랜드의 눈부신 역투와 타자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6-0으로 이기고 4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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