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24일 장중 7% 넘게 급락하며 증시패닉이 재연되고 있다.

상하이지수는 이날 개장 1시간만에 장중 한때 7.12% 내린 3,257.98까지 떨어지며 3,300선을 무너뜨리고 3,200선을 위협했다.

상하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83% 급락한 3,373.48로 출발해 낙폭이 커지다 현재 10시(현지시간) 현재 6.84%% 떨어진 3,267.12을 기록중이다.

선전종합지수도 전거래일보다 4.22% 떨어진 11,399.66으로 출발해 낙폭이 커지며 현재 6.81% 하락한 11,090.34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김남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