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역 아이파크 전용 84㎡A형 내부. 사진= 김하나 기자
갈매역 아이파크 전용 84㎡A형 내부. 사진= 김하나 기자
[ 김하나 기자 ]갈매역 아이파크는 100% 판상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평면으로 채광과 환기, 통풍도 우수하다.

갈매역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7~29층의 12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 830가구 △84㎡B 111가구 △84㎡C 111가구 △84㎡D 85가구 △84㎡E 54가구 △84㎡T(1층 특화세대) 2가구 △110㎡(최상층 특화세대) 3가구 등1193가구다.

펜트하우스(최상층 특화세대) 3가구를 제외하고 전체의 99.7%가 전용 84㎡로 이뤄진다. 구리 갈매지구에서 조성되는 아파트 단지에서 임대를 제외한 분양 아파트 중에서는 최대 규모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84㎡A, 84㎡C, 110㎡ 등 3개의 유닛이 전시되어 있다. 공통적으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있다. 인공지능의 난방제어 시스템과 욕실 난방 시스템도 적용된다.
갈매역 아이파크 전용 84㎡A형 내부. 사진= 김하나 기자
갈매역 아이파크 전용 84㎡A형 내부. 사진= 김하나 기자
전용 84㎡A는 단지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평면이다. 비율로는 69.4%를 차지한다. 전면에 방 3개와 거실이 배치된 4베이가 특징이다.

현관장은 양면으로 되어 있고 한쪽면의 일부는 대형 수납이 가능하도록 크게 짜여져 있다. 확장시에는 자녀방 중 한 개소에 붙박이장이 설치된다.

주방에는 확장시에 'ㄷ'자형으로 설계된다. 알파공간이 제공되는데, 이를 팬트리와 넓은 식당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넓어진 공간은 6인용 식탁도 들어갈 수 있을 정도다. 주방 옆의 다용도실은 세탁기를 놓을 수 있는 공간과, 실외기실로 연결된다.

안방에는 부부욕실과 드레스룸, 파우더공간이 있다. 드레스룸은 'ㄷ'자형으로 옷을 수납할 수 있다.
갈매역 아이파크 전용 84㎡C형 내부. 사진= 김하나 기자
갈매역 아이파크 전용 84㎡C형 내부. 사진= 김하나 기자
84㎡C형은 알파룸이 있어 공간을 세분화한 타입이다. 가족실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대신 주방은 A형보다 적은 편이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주부들의 동선이 효율적이도록 설계됐다.

현관에서 자녀방 쪽으로는 알파공간이 있다. 가변형벽체로 구성돼 이를 가족실로 분리해 사용하거나 합쳐서 한 쪽벽면을 드레스룸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에는 합쳐져 있는 형태에 붙박이장이 설치되어 있다.

갈매역 아이파크 전용 84㎡C형 내부. 사진= 김하나 기자
갈매역 아이파크 전용 84㎡C형 내부. 사진= 김하나 기자
전용 110㎡형은 3가구 뿐인 펜트하우스다. 전면에 방 4개와 거실이 있는 5베이 평면이다. 거실에는 알파공간까지 있어서 넉넉하고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주방은 아일랜드 식탁이 있는 대면형으로 구성된다. 넓직한 팬트리가 있어 수납공간이 충분하다. 현관에는 워크인이 가능한 수납공간이 있다. 자녀방들이 배치된 가장 끝 공간에는 가족실로 사용할 수 있는 방이 있다. 2면으로 개방이 가능하고 넓게 사용 가능하다.

전시는 되어 있지 않지만, 84㎡T형은 갈매천이 바로 앞에 있는 테라스 하우스다. 'ㄱ'자형으로 안방과 거실, 각 방이 모두 갈매천을 향해 있다. 특히 집 전체적으로 전면에 테라스가 배치되어 있다. 팬트리와 안방의 드레스룸 등 기본적인 수납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갈매역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의 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1600-554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