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이맹희 CJ 명예회장 빈소 찾아…그룹 총수 첫 조문
최 회장은 지난 14일 새벽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고 출소한 후 폭 넓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빈소를 찾아 별도의 언급 없이 CJ그룹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아 빈소로 이동했다.
최 회장은 이 명예회장과 친인척 관계가 아닌 그룹 총수 중에서는 가장 먼저 조문했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명희 신세계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이영자 새한그룹 회장 등 범삼성가 가족들은 이 명예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17일 밤 조문을 마쳤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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