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금융권 첫 은(銀)적립계좌 상품인 `신한 실버리슈`를 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한 실버리슈는 은 실물 거래 없이 통장으로 자유롭게 은을 그램(g)단위로 매입,매도할 수 있는 파생결합증권입니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국제 은 가격, 원달러 환율)의 가격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원금비보장형으로 0.01g부터 매입이 가능합니다.





만기는 별도로 정해져 있지 않은 자유입출금 방식입니다. 가입대상은 개인,법인 모두 다 가능하며, 신한은행 전 영업점 및 인터넷뱅킹(법인제외)을 통해 가입이 가능합니다.





현재 은 가격은 금 가격 대비 1/70 수준으로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지만 가격 변동성이 큰 상품으로 투자시 유의가 필요합니다. 이에 신한은행에서는 `신한 실버리슈` 가입고객에게 목표수익률/위험수익률 SMS 서비스 및 정기수익률 통보서비스 등 사후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기적인 수익률 관리 및 확인이 가능합니다.





신한은행은 `신한 실버리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까지 누적 구매량 1kg이상 고객 중 86명을 추첨해 은수저 세트를 증정하는 `실버리슈 Birth Day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한편,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2003년부터 `신한 골드리슈`라는 브랜드명으로 골드뱅킹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신한 골드리슈`란 금실물 거래 없이 통장으로 자유롭게 금을 그램(g)단위로 매입,매도 할 수 있는 금융투자상품으로 출시 첫해인 2003년 452kg의 계좌 잔액을 기록한 후 11년만인 2014년 말 10톤을 넘어섰습니다. 2015년 7월말 현재 계좌수는 135,988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박시은기자 se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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