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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 담보자산 가치별 대출은 소득증빙이 결정, 아파트 금리를 비교해서 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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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 담보자산 가치별 대출은 소득증빙이 결정, 아파트 금리를 비교해서 결정해야
    정부가 지난해 8월 완화한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다음달부터 1년간 연장하기로 확정했다. LTV는 은행이 돈을 빌려줄 때 담보가치의 적정성을 확보해 건전성을 유지하도록 하고, DTI는 차입자의 상환능력을 감안해 적정한 대출 규모를 산정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LTV는 담보로 잡는 주택의 자산 가치를 토대로 산정한다. 차입자가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면 담보를 처분, 채권을 회수하겠다는 가정이 깔려 있다. 은행은 담보자산의 가치가 하락하더라도 채권을 회수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대출액을 결정한다. 이때 은행은 몇 가지를 더 고려해 대출금을 내준다. 예컨대 담보로 잡은 주택이 경매로 매각되고 나면 채권자들끼리 ‘빚잔치’를 하게 되는데 은행보다 먼저 돈을 회수할 권리를 가진 이들의 돈(임차보증금 등)은 대출 한도에서 뺀다. LTV는 작년 8월 이후 70%로 단일 적용하고 있다.

    DTI는 차입자의 소득에서 금융부채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금융회사는 주택담보대출 심사 때 차입자 소득을 기준으로 상환능력을 평가하는데 이때 DTI가 60%를 넘으면 안 된다. 단 5년이상 고정금리 적용시 +5%, 비거치 선택시 +5% 추가 누적으로 심사한다. 지금은 DTI 산정 시 해당 주택담보대출의 연간 원리금상환액과 기타부채의 연간 이자 상환액만 계산하지만, 정부가 최근 발표한 가계대출 종합대책에 따라 내년부터는 기타부채의 원금도 고려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뱅크_아울렛(hk-bank.co.kr 1600-2599) 관계자는 “Fed(미연준) 의장이 하반기 금리 인상을 재차 강조하면서 그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어쩌면 지금이 최저 이율로 갈아타기를 할수 있는 최적의 기회일지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주택 담보자산 가치별 대출은 소득증빙이 결정, 아파트 금리를 비교해서 결정해야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한경닷컴 뱅크_아울렛를 활용하면 전 금융권(KB국민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외환은행·NH농협은행·SC제일은행·기업은행·전북은행·광주은행·보험사·캐피탈·저축은행) 등의 최저금리 및 최고한도를 무상으로 비교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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