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늘어지는 피부탄력, 강력한 울세라로 잡아볼까
[이선영 기자] 올 여름 걸그룹 비키니 화보가 매거진과 인터넷에 공개됐다. 방학과 직장인들의 여름휴가도 시작되면서 여성들은 그야말로 화보 속 몸매를 훔치고 싶은 심정이다.

비키니가 어울리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이어트도 필수지만 노출로 인해 드러나는 피부도 신경 써야 한다. 특히 탄력 없이 늘어진 가슴, 뱃살 그리고 팔뚝살과 나이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목주름과 흐트러진 턱선은 비키니를 입으면 여과 없이 보여 지기 마련.

피부과 전문의 김민주 원장(아이디피부과)은 “여름철 수영복을 입기 위해 여성들은 제모와 다이어트 등 많은 준비를 하는데, 특히 바디와 얼굴 피부의 탄력을 증대시켜 더욱 젊고 날씬하게 만드는 ‘울쎄라’ 시술 수요가 늘어난다”고 말했다.

‘울쎄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현존하는 가장 효과적인 리프팅 시술로 알려져 있다. 시술 후에도 흔적이 남지 않고 피부 가장 깊숙한 근막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해 피부탄력을 자연스럽게 증가시킨다.

주로 얼굴 리프팅에 사용되어 턱선과 얼굴선을 살려주는 역할을 해 왔으나 헐리우드의 셀럽과 유명 배우들이 바디에도 울쎄라를 사용하면서 목주름이나 처진 뱃살, 가슴, 주름이 많아진 무릎, 팔꿈치 부위에도 ‘바디울쎄라’가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울세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울쎄라쿼트로 또는 피부타이트닝 시술인 ‘써마지’와 함께 하는 ‘울써마지2X(투엑스)’도 인기다. 피부 겉과 속 모두 에너지를 조사하기 때문에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며, 리프팅 효과를 더욱 증대시켜준다. 나이가 들면서 생긴 눈가, 이마, 미간 주름과 표정과 생활습관에 때문에 생긴 팔자주름 등을 개선시키는데도 효과적이다.

김민주 원장은 “울쎄라는 얼굴부터 바디까지 전체 피부의 탄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탁월한 시술이지만 조사부위가 넓고 피부 속 깊이 침투하는 만큼 반드시 정품 기계와 정품 팁을 사용하는 인증병원에서 안전하게 시술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사진제공: 아이디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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