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라크 외교장관 '닮았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교장관(왼쪽)이 27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를 방문해 이브라힘 알자파리 이라크 외교장관과 얘기하고 있다. 자리프 장관은 전날부터 미국 등 서방국가들과의 핵협상 타결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쿠웨이트, 카타르, 이라크 순방에 나섰다. 수니파 국가인 쿠웨이트, 카타르 등은 시아파인 이란의 지역 내 세력 확장을 경계하면서 핵협상을 반대해왔다.

바그다드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