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영준, 2015년 신곡 '사랑한다는 말' 공개
가수 양영준이 오랜 공백기를 깨고 신곡 ‘사랑한다는 말’(작사: 진민호, 작곡: 기호)을 공개했다.

이번 신곡은 경쾌한 리듬을 바탕으로 오로지 한 여인을 향한 한 남자의 무한한 사랑을 표현한 노래다.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쉽고 편안한 멜로디에 가수 양영준 특유의 호소력 넘치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1972년 부산 출생인 양영준은 화학제조업과 무역업이 본업으로 2015년 현재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대운’을 비롯한 4개 법인, 연간 천 억대 규모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인이기도 하다.

2009년도에 노래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Sky high’ 앨범을 출시하며 늦깎이 가수로 데뷔했다.

2010년에는 그의 오랜 꿈이었던 월드컵 응원앨범 ‘빅토리 오브 타이거’를 출시하며 활발한 가수활동을 펼쳤다. 남아공 월드컵 응원을 위한 컬투의 ‘이만백’ 콘서트와, 붉은악마와 함께 하는 서울시청앞 광장 응원 공연에 초청가수로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그의 고향인 부산에서 아시아드 주경기장 응원공연에 참가해 부산시민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2011년에는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 의 엔딩 주제곡 ‘그대가 아니면’(작사 미누키, 작곡 전해성)을 불러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뮤지션 이은석과 성환이 2012년부터 결성한 뮤직 프로젝트팀 ‘DRAMA’의 객원가수 중 한 명으로도 활동했다. 뮤직팀 DRAMA와 함께 활동하는 동안 애절한 발라드 ‘내다 버리고 싶은 사랑’을 부르면서 주목을 받았다.

또한 그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플레이케이’의 공동설립에도 참여해, 크로스오버 힙합팀 ‘세발까마귀( T.L Crow ) ’를 배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