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900가구 중소형 대단지…서울대 협력 초·중·고 인접
EG건설이 최근 경기 시흥시 정왕동 배곧신도시 B12블록에서 선보인 ‘시흥배곧신도시 EG the1(더원) 2차 에듀그린’ 청약이 4.71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가구가 순위 내 마감했다. 모델하우스는 개관 첫날 문을 열기 전부터 관람객이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렸고 오후에는 문을 닫기 직전까지 입장객이 끊이지 않았다.

시흥배곧신도시 EG the1 2차 에듀그린은 시흥배곧신도시 핵심 입지에 있는 단지로 지하 1층~지상 16층 15개동 규모다. 전용 76~84㎡ 등 총 900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된 대단지로 33만5000여㎡의 옥구공원과 서울대 사범대 협력형 초중고교(예정), 유치원(예정) 등 교육특구가 맞닿아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EG the1만의 컬러 적용 인테리어와 특화평면, 호텔식 로비 등 특급 프리미엄 설계를 적용하는 것은 물론 8곳의 여성친화공간까지 갖춘다.

올해 경기도는 서울대와 공동발전 협약을 맺어 시흥시에서 진행하는 배곧신도시 교육국제화특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국제화특구지구로 지정되면 서울대에서는 지역사회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문화체험마을 조성, 외국인 의료서비스를 위한 병원 설립 등 다양한 국제적 교육시설을 세울 수 있다.

시흥배곧신도시 EG the1 2차 에듀그린은 서울대 사범대 협력형 초중고교(예정)와 유치원(예정) 등이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까지 원스텝 교육이 가능하다.

시흥배곧신도시 EG the1 2차 에듀그린 모델하우스는 시흥시 정왕동 1771의 1(서해고등학교 건너편)에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16일이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1899-5903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