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그룹이 오늘(2일) 베트남 정부 산하 국립 어린이 재단과 손잡고 이마트1호점이 오픈할 예정인 호치민시에 희망 장난감 도서관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희망 장난감 도서관이란 신세계 그룹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무료로 장난감과 놀이 환경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써 2007년부터 현재까지 9년간 전국 36개 도서관을 개관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신세계 그룹은 호치민시에 1개의 희망 장난감 도서관을 건립하게되며, 5년간 설치·운영을 위한 30억동(한화 1.5억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마트는 이번엔 그룹차원에서 진행하는 희망 장난감 도서관을 통해 이마트 출점 전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군선 신세계 CSR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내에서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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