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온양온천 시티투어 운행을 재개한다. 아산시는 지난 5일 이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으로 시티투어를 중단했다. 시는 메르스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해 일반인은 4000원짜리 탑승권을 50% 할인해 2000원을, 경로 어린이 청소년은 1000원을 적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