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해양인력 양성 지원 시급"
이병석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29일 해양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를 위한 인적자원 개발 해법을 찾아서’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열고 “세계 각국은 새로운 해양기반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지만 한국은 당장 내년부터 1만4481명의 어업인력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수산고등학교 등 교육기관의 실습 선박이 노후화돼 면허 취득에 필요한 실습조차 못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진명구 기자 pmg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