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H공사는 다음달 13일부터 노원구 상계동보금자리지구 등에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47가구를 신규 공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 보증금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이다. 2년 재계약 때마다 보증금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된다.

이번 공급 물량은 모두 247가구로 △상계동보금자리지구(114가구) △강서구 등촌동 661의 6(54가구) △강남구 수서동 721의 1(73가구) △양천구 목동센트럴푸르지오(6가구) 등이다. 1600-3456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