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대연 파크 푸르지오, 일반 분양의 93%가 중소형 평형
대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동에 짓는 ‘대연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지난 26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했으며 30일에 특별공급 청약을 받는다. 다음달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9일 예정이다.

[분양 현장 포커스] 대연 파크 푸르지오, 일반 분양의 93%가 중소형 평형
14개동, 142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81가구 △74㎡ 184가구 △84㎡ 543가구 △99㎡ 58가구 등 86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의 약 93%를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했다.

역사기념관, UN기념공원, UN조각공원, 평화공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을 누릴 수 있는 입지다. 홈플러스, 부경대역 근처 상업시설과 주민센터, 가나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석포초, 감만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황령산터널, 광안대교, 북·남항대교 등을 통해 시내·외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위생시스템인 수세미 살균건조기, 음식물 탈수기, 칫솔 살균기, 세면대 수납형 치아관리기 등이 공통으로 적용된다.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해주는 기계 환기 시스템을 적용한다. 욕실 바닥 난방도 가능토록 한다.

전용 59㎡A형은 3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59㎡B형은 탑상형으로 입주민 취향에 따라 두 개의 침실을 합쳐 넓게 사용할 수 있다. 84㎡A형은 3베이로 확장 시에 팬트리 공간을 제공하고 대형 드레스룸 및 원스톱 세탁공간도 배치한다. 84㎡B, 84㎡C형은 탑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60만원대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5번 출구 옆에 있다. 180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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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