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배곧2차 EG더원 에듀그린'의 전용 84㎡A형 거실 전경
'시흥배곧2차 EG더원 에듀그린'의 전용 84㎡A형 거실 전경
[ 시흥= 김하나 기자 ]시흥배곧신도시 EG더원 2차 에듀그린은 100% 판상형 구조로 짜여 있는 평면을 선보인다. 아울러 기존의 평면 특징이었던 이지건설만의 광폭 거실을 이번에도 도입했다. 자녀방의 폭을 넓혀서 넓게 사용하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난간 대신 하단에 창이 고정되어 있는 '무난간 입면 분할 이중창호'가 전면부에 도입된다. 외관으로는 화려한 느낌을 더해주고 집안에서 밖을 바라봤을 때 조망을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76㎡ 435가구, 84㎡A형 270가구, 84㎡B형 195가구 등 900가구다. 모델하우스에는 3가지 유닛이 모두 전시되어 있다. 전용률이 모두 75%를 웃돌고 발코니 확장 공간이 넓게 빠진 점이 특징이다. 광폭거실의 천장은 우물천장으로 깊게 파여서 공간감을 더한다.

틈새평면인 전용 76㎡은 전동에 배치된다. 실용성이 있는 배치가 눈에 띈다. 거실의 폭은 5.7m 정도다. 넓은 거실에 맞춰 주방과 식당도 널찍하게 조성됐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조성되고 식탁을 놓을 자리는 6인용도 가능할 정도로 여유롭다. 식료품을 저장할 수 있는 팬트리도 설치된다.

자녀방의 크기는 3.5*3.3m정도다. 확장시 제공되는 붙박이장을 놓고도 벽면이 여유롭다. 후면의 방 또한 3.0*3.1m로 깊이있는 방 구실을 한다.

주방에는 광파오븐,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리프트업 도어 등이 기본으로 마련된다. 다용도실은 세탁기, 김치냉장고, 실외기 등을 놓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실외기실은 선반형으로 제작돼 틈새까지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안방의 방 크기는 3.5*3.4m 정도다. 안방에는 드레스룸과 파우더공간, 부부욕실 등이 있다. 부부욕실에는 선반형 레인 샤워기가 있어 수납과 폭포수 기능의 샤워기를 사용할 수 있다.
'시흥배곧2차 EG더원 에듀그린'의 전용 84㎡B형 거실 전경 (사진=김하나 기자)
'시흥배곧2차 EG더원 에듀그린'의 전용 84㎡B형 거실 전경 (사진=김하나 기자)
84㎡A는 가족 중심형 구조로 수납공간이 풍부한 게 특징이다. 3면 개방형 구조로 안방에 창이 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후면에 발코니 확장 공간이 넓다보니 주방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B형 보다 주방 옆의 다용도실이 넓게 구성된다. 거실의 폭은 6.0m에 달한다. 입식 세탁볼이 설치돼 다양한 가사일을 할 수 있다. 약 3m에 달하는 수납공간을 겸한 싱크대가 설치된다. 선택에 따라 설치 대신 김치냉장고를 놓을 수도 있다. 주방 옆으로는 팬트리가 있어 식료품을 저장할 수 있다.

공용욕실의 욕조에는 샤워시 물튀김을 방지하는 부스가 설치된다. 하단에 수납이 가능한 대면형 세면기도 눈에 띈다. 주방의 아일랜드 식탁은 발코니 확장시 제공된다. 상판이 인조강화대리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전기쿡탑이 설치된다.

84㎡B는 부부중심의 구조로 안방중심의 설계가 눈에 띈다. 마찬가지로 광폭거실은 6.0m다. A형과 다른 점이라면 팬트리공간에는 와인바가 설치된다는 점이다. 다용도실이 A형보다 좁은 대신 안방의 후면 공간이 넓은 편이다.

'시흥배곧2차 EG더원 에듀그린'의 전용 84㎡B형 확장시 제공되는 와인바 (사진=김하나 기자)
'시흥배곧2차 EG더원 에듀그린'의 전용 84㎡B형 확장시 제공되는 와인바 (사진=김하나 기자)
안방에는 붙박이장이 설치되는데 길이가 3m가 넘다보니 옷을 넉넉하게 수납하기에 적당하다. 침실과 부속공간을 분리해주는 중문도 설치된다.

부부욕실은 세면대를 중심으로 화장실과 샤워공간이 분리되어 있는 구조다. 호텔식으로 건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샤워공간에는 이중창이 설치돼 채광과 통풍이 편리하고 습기가 차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대면형 세면대에 하부 공간도 수납이 용이하도록 꾸몄다.

파우더공간은 부부가 따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넓게 설치된다. 아내의 귀중품이나 가방 등을 넣어놓을 수 있는 수납장도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시흥시 정왕동 1771의 1번지, 서해고등학교 건너편에 마련됐다. 1899-5903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