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식으로 시공해 단차 죄소화…저층은 상가 및 커뮤니티 조성
부천옥길자이는 범박동과 시흥을 잇는 도로와 인접한 주상복합부지에 들어선다. 도로변에 있지만 완충녹지 및 보행도로가 있고, 단지 저층으로 상가가 조성돼 간섭을 적을 전망이다.
아파트는 5개 동인데 'V'자형으로 배치됐다. 남동, 남서 등 남향 중심으로 자리를 잡았다. 단지 남서측은 오피스텔이 'ㄱ'자형태로 둘러싸는 형태로 1개동이 구성된다.
차량의 주출입구는 오피스텔 방면에 있는데 오피스텔과 아파트의 주차공간이 분리됐다. 100% 지하주차장으로 지상공간에는 녹지가 조성된다. 주차공간 또한 여유롭다. 아파트는 가구당 1.37대, 오피스텔은 실당 1.29대가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주거용이다보니 주차시설을 여유롭게 설계했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만의 다양한 특화시설들도 단지 곳곳에 있다. 커뮤니티센터인 자이안센터는 단지 북서쪽인 104동 하부에 들어선다. 105동 저층에도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단지 중앙에는 엘리시간가든, 자이펀그라운드 등 야외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조성된다.
단지 동측으로는 아파트 전용 출입구가 있는데, 이 곳에는 자녀들의 유치원, 학원 차량의 탑승을 도울 수 있는 맘스스테이션이 꾸며질 예정이다. 단지 내 어리이집은 별동으로 조성된다. 유아놀이터와 중앙광장과 연계되어 있다.
오피스텔 또한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가 별도로 마련된다. 오피스텔의 지하1층과 1층은 상가이고 2층은 커뮤니티 시설이다. 또 단지 내에는 택배보관함이 설치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128의 1번지로 아파트가 지어질 현장 가까이에 있다. 1644-5505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