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서울대와 손잡고 배곧신도시 95만7000㎡ 부지에 아파트 6700여가구와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짓는다.
2차 공급분은 중소형과 대형이 골고루 섞인 2695가구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1차(2701가구) 바로 옆이다. 3차까지 공급이 완료되면 총 6700가구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2차 공급분이 배곧신도시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규모가 가장 큰 데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최대 수혜단지인 까닭이다.
단지 특성에 맞게 교육에 특화한 아파트로 꾸민다. 집안 내부에선 자녀 공부방을 특화했다. 자녀 연령에 따라 스‘ 터디·릴랙스 스타일’로 선택 가능한 가구도 제공한다.
단지는 대학 캠퍼스처럼 꾸민다. ‘아이비리그 글로벌 캠퍼스’란 콘셉트로 입주민 자녀들에게 쾌적한 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스터디센터 ‘베리타스 홀’을 만든다. 단지 안에 유명 사설학원을 유치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 중이다. 서울대 위탁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운영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서울대 사범대 협력 초·중·고교가 들어선다.
인천공항 KTX 광명역이 차로 20분내 거리다. 2016년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신림동 서울대 본교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문의 : 1688-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