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은 제주 ‘성산해양지심화원’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 제주도 내 중국인 최고 선호지역인 성산일출봉 인근에 짓는 주택단지 개발사업이다. 대지면적 8041㎡, 연면적 4375.83㎡에 17가구를 건설한다. 주택의 타입은 3가지로 단독주택을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을 예정이다. 관리사무동과 지하저수조가 부대시설로 있고, 주차는 44대가 가능하다. 주택단지가 위치한 제주 구좌읍 하도리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약 36㎞ 거리다. 차량으로 40분가량 걸린다. 하도리해수욕장과 접한 해안도로변에 있어 진출입이 쉽다. 반경 5㎞ 이내 우도관광지, 성산일출봉 등 다수의 자연관광지역이 있다. 기존 레저 및 관광 인프라 활용이 쉬운 입지다. 해수욕장 전면에 위치해 풍광과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꾸준히 제주도 부동산 투자를 늘리고 있어 분양 수요가 많다.
제주도는 해외 관광객 급증으로 관광숙박 수요가 꾸준하게 높아지고 있다. 중국 전역 항공기 취항지역으로 1시간 내 이용고객이 1억2000명으로 추산된다.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 저가항공사가 취항하면서 국내 이용객이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