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이자 줄이는 방법,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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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3년 전 주택을 매입하면서 주거래은행에서 3억원을 구입자금 용도로 연3.7%에 이용했다. 직장에서 받는 연봉에서 각종 노후준비 자금 및 융자 이자를 제외하면 생활비가 턱없이 부족해서 맞벌이까지 감수했다. 결국 이자를 줄이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처분소득을 늘리는 방법으로 최근 금리비교 사이트가 각광 받는 이유다.
일반적인 가계의 지출을 분석하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로 인한 이자부담이다. 자산구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하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지출을 줄이는 방법으로 생활비를 많이 생각한다. 하지만 지출 줄이는 첫 걸음은, 가계부채 원금을 갚으면서 이자를 줄여나가는 것이다.
매월 불입액을 줄이는 방법으로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를 손꼽을수 있다. 수많은 은행과 보험사를 일일이 방문할수 없기에, 온라인을 통해서 각 금융사별 이자율과 조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서비스다.
한국경제 한경닷컴은 뱅크아울렛을 통해서 무료 금융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은행별 이자율과 조건을 비교해서 개인별 상황과 목적에 맞는 정보를 안내하는 것이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자산 비중에서 부동산이 70%이상의 비율을 차지하는데, 일반적으로 융자는 장기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주택매입자금부터 저금리가 매우 중요하며, 수시로 금융정보를 확인해서 갈아타기를 적절히 활용하는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더불어서 “시중은행 및 보험사 등의 조건과 이자율을 비교해보면, 동일한 금융사라고 하더라도 지점별로 편차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직접 수많은 금융사를 모두 방문하지 않고서는 가장 유리한 조건 및 금리를 비교하는 것이 사실상 어렵다”고 전했다.
브랜드 이미지 역시 너무 고집하면 손해라고 조언했다. 융자는 예금을 금융사에 맡기는게 아니라, 오히려 빌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저축은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지만, 반대라면 오직 이율과 조건을 비교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는 뜻이다. 특히 주거래은행이라고 이자를 더 많이 내는 어리석은 짓은 피해야 겠다.
상담문의 : (www.hk-bank.co.kr / 1600-2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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