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 신현원프로덕션 제공
유승준 / 신현원프로덕션 제공
유승준 법무부

법무부가 유승준의 인터뷰 소식에 대해 입국 조치 해제는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법무부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법무부가 유승준에 대한 입국금지 해제와 한국국적 회복이 가능하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는 취지로 보도되고 있는데, 이같은 입장을 밝힌 사실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유승준에 대한) 입국금지 해제나 국적회복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한편 유승준은 19일 오후 10시 30분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솔직한 모습을 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의 행보를 놓고 유승준에 대한 정부의 입국금지 해제 및 국적회복이 가능할 거란 예측이 나오며 법무부와 관련된 루머가 퍼졌다.

유승준 법무부 강경대응에 네티즌들은 "유승준 법무부, 단호하다", "유승준 법무부, 왜 이제와서", "유승준 법무부, 자신이 선택한 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