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배용준 결혼
사진=방송화면/배용준 결혼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소식에 키이스트 주가마저 하락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소식을 공개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배용준 씨와 배우 박수진 씨가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키이스트 소속이던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다음날 키이스트의 주가가 전일대비 5.14% 하락한 591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15일 기준 키이스트의 시가총액은 4491억원으로 배용준 결혼 발표 이후 243억 하락한 상태다.

배용준은 키이스트의 최대 주주로 지분 31.7%를 보유하고 있으며, 배용준의 주식 지분 가치는 1384억 1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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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