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맨도롱 또똣
사진=방송화면/맨도롱 또똣
'맨도롱 또똣'이 첫 회에 이어 두번째 방송에서도 부진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 자매·연출 박홍균) 2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회 방송분이 기록한 6.3%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맨도롱 또똣'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9.5%의 시청률을,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유연석과 강소라 주연의 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진 제주 방언으로,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된 로맨틱 코미디로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담는다.

'맨도롱 또똣' 시청률에 누리꾼들은 "맨도롱 또똣 의외네요" "맨도롱 또똣 왜 그럴까" "맨도롱 또똣 난 재밌던데" "맨도롱 또똣 시청률 이상하네" "맨도롱 또똣 너무 전개가 느린듯" "맨도롱 또똣 캐스팅은 좋은데 참" "맨도롱 또똣 캐릭터가 너무 이상" "맨도롱 또똣 결국 올라갈듯" "맨도롱 또똣 재밌는데" "맨도롱 또똣 다음주 기대된다" "맨도롱 또똣 다시 올라갈거라고 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