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슈피겐코리아, 1분기 어닝쇼크에 이틀째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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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가 기대 이하의 실적 발표에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2분 현재 슈피겐코리아는 전날보다 7700원(6.14%) 내린 1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전날 장 중 실적 발표 후 하한가로 추락했다.
슈피겐코리아는 전날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3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96억6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5.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8억8600만원으로 74.0% 증가했다.
이날 서용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슈피겐코리아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1분기 애플 아이폰 판매가 예상을 웃돌면서 실적 기대감이 높았지만 케이스 수요와 연동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13일 오전 9시2분 현재 슈피겐코리아는 전날보다 7700원(6.14%) 내린 1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전날 장 중 실적 발표 후 하한가로 추락했다.
슈피겐코리아는 전날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3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96억6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5.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8억8600만원으로 74.0% 증가했다.
이날 서용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슈피겐코리아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1분기 애플 아이폰 판매가 예상을 웃돌면서 실적 기대감이 높았지만 케이스 수요와 연동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