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알제의 여인들' ,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 낙찰 … 1억7940만 달러
'알제의 여인들'은 이날 경매에서 1억7940만 달러(한화 1968억5562만 원)에 낙찰돼 기존 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이 낙찰가격은 경매사에 주는 수수료 12% 를 포함한 액수다.
기존 최고가는 프랜시스 베이컨(1909∼1992)의 '루치안 프로이트의 세 가지 연구'가 2013년 11월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기록한 1억4200만 달러(약 1558억 원·수수료 포함)이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