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조민희 “자식 키워봤자 소용없다”…왜?
[연예팀] ‘유자식 상팔자’ 조민희가 아들 권태원의 무심한 발언에 뒷목을 잡는다.

4월29일 방송될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MC 오현경이 조민희의 아들 권태원에게 어린 시절에 아빠와 재밌게 놀았던 기억에 대해 질문한다.

이날 권태원은 “내 기억에 우리 아빠는 다른 아빠들처럼 괴물 놀이, 악당 놀이 같은 걸 해주신 적이 없다. 씻겨 주거나 자기 전에 동화책을 읽어 준 기억도 없다”며 “나랑 놀아주지 않는 아빠 때문에 부모님이 부부싸움 했던 기억만 생생하다”고 폭로한다.

조민희는 아들 권태원의 폭로에 “옛날 어른들이 자식 키워 봤자 소용없다고 하는데 이럴 때 쓰는 말인 것 같다”며 아들의 왜곡된 기억에 어이없어 한다.

이어 “남편은 아이들과 몸으로 놀아주는 스타일”이라며 “태원이가 어렸을 때 함께 운동을 하며 놀아줬다. 이럴 땐 아들을 확 때려주고 싶다”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유자식 상팔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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