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롯데건설, 309m 높이서 초고강도 콘크리트 수직 압송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롯데건설, 309m 높이서 초고강도 콘크리트 수직 압송
    롯데건설이 지난 2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공사 현장에서 국내 최초로 150MPa(메가파스칼·㎠당 1.5t의 하중을 지지하는 강도)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309m 높이로 쏘아올리는 데 성공했다.

    수직 압송은 높이 1000m 이상의 초고층 건축물 시공을 위한 핵심기술로 현재까지 국내에서 150MPa 이상의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300m 이상의 초고층부에 쏘아올린 것은 처음이라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초고강도 콘크리트의 수직 압송을 위해 시멘트 사용량을 1000㎏/㎥ 이하로 줄이고 점성을 최소화한 콘크리트를 개발했다. 롯데건설은 오는 11월 500m 높이에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수직 압송할 계획이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생활인프라 완성된 운정신도시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입주

       지난 9월부터 총 3,413가구의 대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입주가 본격화하면서 파주 운정신도시의 생활인프라도 완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

    2. 2

      [김성훈의 지속 가능한 공간] 바다와 산을 엮어보자…'부산형 지속 가능한 도시' 전략

      며칠 전, 부산에 역사적인 순간이 찾아왔다. 해양수산부가 세종시가 아닌 부산으로 정식 이전 개청하며 명실상부 국제 해양 수도로서의 위상이 확고해진 것이다. 거기에 더해 세계디자인수도(WDC) 선정, 북극항로 개발이라...

    3. 3

      잠실5, 조합원 양도 제한…재건축 투자 막힌다

      서울 강남권 대표 재건축 단지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의 조합원 지위 양도가 다시 어려워졌다. 조합의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 후 재건축 사업이 재개돼 양도 제한이 다시 적용됐기 때문이다. ‘국민평형&rsquo...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