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랑해’ 이응경, 김서라에 “입은 은혜 갚겠다”…무슨 뜻?

[연예팀] ‘오늘부터 사랑해’ 이응경이 복수 의지를 드러냈다.

4월1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에서는 한동숙(김서라)이 한선숙(조은숙)과 함께 양미자(이응경)네 식당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미자는 한동숙과 한선숙을 발견하고 소고기와 음료수를 내오며 극진히 대접했다. 양미자는 한동숙에게 “댁에 무슨 일이라도 있느냐? 안색이 안 좋다”고 물었다. 이어 그는 “필요한 것이 있으면 말하라. 선생님께 입은 은혜 저도 어떤 식으로라도 갚고 싶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양미자는 동락당 식모의 딸이다. 그는 과거 윤대호(안내상)과 연애 중이란 사실이 알려지자 어머니와 길거리로 쫓겨난 적이 있다. 이후 그는 동락당에 복수를 다짐하며 살아왔다.

한편 ‘오늘부터 사랑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오늘부터 사랑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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