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탈모 비상… 두피 청결히 해야 예방
[이선영 기자] 봄철에 상하는 것은 얼굴 피부만이 아니다. 겨울보다 강해진 햇볕, 건조한 날씨, 먼지, 황사 등은 두피와 모발에도 좋지 않은 환경이다. 자외선은 모발의 케라틴을 손상시키고 두피에 직접 닿음으로써 염증이 유발돼 탈모 증상을 더욱 촉진시킬 수 있다.

건조한 날씨 역시 두피의 각질층을 자극해 비듬 및 탈모 증상을 악화시키고 공기 중 미세먼지는 모공을 막아 두피의 영양 공급을 차단한다. 이로써 비듬과 다양한 두피 염증 등이 동반된다면 지루성 두피염이나 조기 탈모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더욱이 최근 탈모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의 절반 정도가 20~30대의 젊은 층이다. 일반적으로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과 과도한 남성호르몬 분비가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환경적 요인이나 불균형한 식습관, 과한 스트레스 등이 탈모를 촉진시키고 있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두피를 청결히 하는 것이다.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진다고 생각해 머리를 자주 감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은 감지 않아도 자연히 빠지는 것이니 두피 청결에 힘써야 한다.

또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지 않도록 하고 스프레이 젤 무스 같은 스타일링제는 모발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모발 끝에만 살짝 사용하는 정도가 적당하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고 불가피한 경우 모자를 착용해 두피 노출을 최소화한다.

다만 모자를 장시간 착용하는 것은 두피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머리를 조이지 않는 모자를 선택한다. 실내에선 모자를 벗어 두피를 통풍시켜주는 것이 좋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류를 많이 먹는 것도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다. 인스턴트식품과 커피 담배 콜라 술 등 기호 식품과 너무 맵거나 짠 음식은 좋지 않고 콩, 마늘, 다시마, 김, 달걀, 정어리, 검은깨, 우유 등은 모발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주므로 자주 섭취한다.

하지만 탈모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면 가급적 빨리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후 본인의 두피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탈모의 진행속도는 개인차가 있지만 방치해두면 점점 더 악화되어 탈모속도가 빨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16대손 허종한의원(탈모 전문) 허종 원장은 “최근 남녀노소 불문 탈모로 내원하는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력에 의한 유전성 탈모가 대부분이라 생각하지만 탈모의 원인은 섭생, 유전, 스트레스, 운동부족, 수면부족 등 매우 다양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같은 원인들이 장부기능 약화 및 내분비계 불균형과 면역기능 저하 등을 초래해 탈모가 발생하는 것이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과 젊은 층의 탈모는 유전이나 노화보다 불규칙한 생활습관, 식습관, 스트레스 등이 주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허종한의원은 인체 내부의 내분비계 균형과 항상성 유지를 통해 탈모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탈모 치료법 ‘모내기 치료’를 선보여 탈모 환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허종원장은 우선 탈모 여부를 평소생활진단, 두피진단, 체질진단 그리고 맥진을 통해 판별한다. 이를 통해 탈모로 진단받은 경우 유발요인이 다른 증상들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단순히 외형적 치료가 아닌 신체 건강을 되찾아주는 것을 목표로 치료 한다.

허종한의원의 모내기 치료는 크게 총 4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탕’과 ‘환’, ‘외용제(스프레이형, 볼형)’, 그리고 최근 출시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샴푸’가 그것이다. 모내기시리즈는 다른 어느 탈모약보다 안전하며 효과가 빠르고 치료 후 유지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우선 탕과 환(모내기탕, 모내기환)으로 인체 내부의 내분비계를 조절해 발모가 되게 만들고 외용제(모내기 스프레이, 볼)로 두피환경을 개선해주며 혈행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특히 허종한의원에서 10년간의 연구로 만든 모내기탕은 인체의 내분비계, 특히 신장의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발모와 함께 백모가 흑모가 되게 만드는 강력한 한약이다. 체질에 관계없이 모든 탈모 환자에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별약재를 3차례 발효해 만들었다.

허종 원장은 “발효의 효능은 알려진 것처럼 위장관에서 물질의 흡수를 빠르게 도와주기 때문에, 발효한약은 일반 탕제의 흡수율보다 뛰어나 1회 복용 시 3-4회를 복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냅니다. 그리고 개별 약재 효능을 극대화시키기 때문에 내분비의 균형을 빠르게 맞춰주어 탈모치료에 매우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외용제는 각종 신경통과 피부질환에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허종원장은 아토피치료제를 개발하려고 연구를 하다가 탈모에도 유효하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탈모가 피부질환이기도 하고 모근의 혈액순환의 문제이기도 해 서로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모내기 외용제는 볼형과 스프레이형으로 나뉜다. 볼형은 머리를 감기전이나 샤워 전 머리를 밀듯이 두피에 문질러 사용한다. 양치하기 전에 하면 좋다. 3~4분 후 모내기 샴푸로 머리를 감고 평상시에도 1~2회 두피에 압착하여 문질러 주면 효과적이다.

스프레이형은 탈모 부위 두피에 1~2회 뿌리고 가볍게 손이나 빗으로 두드리면 된다. 아침 기상 시, 저녁 취침 시, 낮 시간에 1~2회 가볍게 뿌리는 게 좋다. 모내기 외용제(스프레이, 볼)는 가급적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나 냉장보관이 어려우면 실온 보관도 괜찮다.

온 가족의 고민인 탈모, 두피약화, 두피냄새 개선을 위한 가족형 탈모방지 모내기 샴푸는 어성초, 자소엽, 녹차, 한련초 성분을 향이 아니라 원액을 직접 발효해 만들어 두피건강에 도움을 주며 탈모방지와 모발 굵기 증가 효과가 탁월한 프리미엄 탈모방지 샴푸다.

허종원장의 10여 년 간 이뤄진 꾸준한 연구 성과 및 임상실험 노하우가 모두 담긴 약 PH5.5의 약산성 샴푸로 딥클렌징부터 탈모 방지는 물론 모발 탄력성 강화, 인장력 개선, 모발 부피 증가로 정수리 볼륨감이 살아나며 충분한 보습력을 가져 린스도 필요 없다.

이밖에도 모내기 시리즈는 탕, 환, 외용제 효능에 관한 논문을 국내외저널에 소개해 효능을 널리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체질에 관계없이 모든 탈모 환자에게 적용 할 수 있는 탕, 환, 외용제, 샴푸를 통해 진행되어 주기적인 내원이 필요치 않은 것도 큰 장점이다.

허종 원장은 “지방에 계신 분들은 모내기 시리즈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빠른 효과와 두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원내에서는 탈모 심화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두피 환경을 좋게 하고 모발이 자랄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라고 전했다.

원내심화 치료는 환자의 체질이나 상태 등에 따라 청열침, 내분비조절침, 디톡스, 산소필, a-MTS 등으로 주 1~2회 정도 받으면 좀 더 빠른 발모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허종한의원(강북구 미아사거리역 6번 출구 근처) 허종 원장은 동의보감의 저자 의성 허준의 16대 손으로 원전의사학을 전공해 고전에 능하며 탈모뿐 아니라 남성, 부인, 소아, 위장병, 심장병,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질환 및 보양, 해독 등의 뛰어난 치료 효과로 이미 명성이 높다. 모내기 치료법 역시 집안대대로 내려오는 가전비방을 바탕으로 10여년의 끊임없는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개발한 것으로 안전하면서도 놀라운 효과를 보여 탈모 환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사진출처: 영화 ‘체인지 업’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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