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경수진, 송옥숙에 “내 극본 드라마로 만들려나봐”
[연예팀] ‘파랑새의 집’ 경수진이 송옥숙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3월2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에서는 강영주(경수진)가 드라마PD 전화를 받은 소식을 엄마 오민자(송옥숙)에게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영주의 호들갑에 오민자는 “놀다 놀다 별짓을 다해. 집안 일 한다는 거 왜 안 해?”라며 구박을 했다. 이에 강영주는 “누구한테 전화 왔는지 알아? 드라마국 PD야. 엄마 나 진짜 잘 풀리는 것 같지 않아?”라며 기뻐했다.

이어 “내 극본 바로 드라마로 만들려나봐”라고 말해, 오민자는 “만나면 드라마 되는 거야? 돈은 얼마 준대?”라고 말했다. 이에 강영주는 “돈이야 적지만 스타 작가만 돼 봐”라고 말했고, 이에 오민자는 “뭐 먹고 싶어?”라며 강영주에게 갑자기 친절한 태도로 변했다.

오민자는 부엌에 들어가 “아이고 하나님 부처님 돈만 좀 벌어오게 해주세요. 우리 남편 회사 좀 그만다니게”라고 혼잣말을 했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파랑새의 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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