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여 오라”… 봄 대비 프린트룩 열전
[패션팀] 매년 겨울 모노톤의 의상이 사랑 받는다면 봄이 오면 화려하고 컬러풀한 의상이 사랑 받기 마련. 겨울 동안 비슷한 컬러의 의상이 질린 사람도 있으며 새싹이 피어나듯 봄날의 기분을 만끽하려는 사람도 많이 때문이다.

스타들 역시 예외는 아니다. 다가오는 봄을 대비하는 듯 각자 공식석상 속에서 화려한 프린트룩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이끌 준비를 하고 있다.

얼짱에서 배우로, 배우에서 영화감독까지 다양한 탤런트를 보이는 구혜선, 최근 가장 핫 한 아이돌 그룹 EXID의 정화, 언제나 독특한 패션으로 주목 받는 배두나까지 봄을 대비하는 화려한 프린트룩을 모아봤다.

▶ 배우 구혜선 – 페니닌한 플라워 패턴의 프린트룩
“봄이여 오라”… 봄 대비 프린트룩 열전
세월이 흘러도 동안 외모를 계속 유지중인 다재 다능한 배우 구혜선은 드라마 ‘블러드’ 제작발표회에서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로 페미닌한 패션을 선보였다.

플라워 프린트는 S/S 시즌마다 사랑 받는 패션 코디 법으로 구혜선처럼 원피스로 착용할 시 페미닌한 스타일링을 만들 수 있다. 만약 봄철 꽃샘추위까지 대비한다면 가디건이나 라이더 재킷 등으로 활용해도 좋다.

페미닌룩에 트렌디함을 더하고 싶다면 패션 아이템을 더해보자. 2014년 가을부터 2015년 겨울까지 계속 이어지는 플로피 햇 열풍은 모자 하나로도 패셔너블한 코디를 만들어줄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이다.

▶ EXID 정화 - 키치한 패턴 원피스
“봄이여 오라”… 봄 대비 프린트룩 열전
2015년 현재 대한민국은 아이돌 전성시대라 불러도 무방하다. EXID는 그 중에서도 핫한 아이돌. EXID 정화는 한 브래든 행사에서 독특한 패턴이 프린트된 원피스와 테슬 로퍼로 키치하면서 귀여운 믹스매치룩을 연출했다.

독특한 패턴은 키치룩을 만드는데 자주 활용되며 심플한 디자인의 의상에도 패턴 하나로 유니크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 또한 정화처럼 플로피 햇이나 테슬 로퍼와 같은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을 더해줘도 좋다.

스트라이프 패턴 역시 키치룩 연출에 자주 사용된다. 이 때에는 세 가지 컬러 이상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하도록 하자. 두 가지 컬러의 조합은 키치룩이라고 하기에는 익숙한 패턴이 되었기 때문. 또한 군화 같은 워커를 착용하면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줄 수 있다.

▶ 배우 배두나 – 키치함과 섹시함의 믹스매치룩
“봄이여 오라”… 봄 대비 프린트룩 열전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가 분명한 배우 배두나는 한 브랜드 행사의 포토월에서 자신의 이미지와 맞게 독특한 프린트의 미니 원피스로 키치함을, 역시 독특한 시스루 스타킹으로 섹시함을 표현했다.

블랙 컬러의 의상에 화이트 타이포그래피 프린트는 키치룩을 만들기 좋은 디자인으로 최근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에서도 이러한 제품들이 출시 중이다. 이 외에도 미키마우스 머리띠와 같은 귀여운 아이템을 더해주면 큐트함을 더한 믹스매치룩이 될 것이다.

독특한 디자인의 레깅스나 스타킹은 다리에 시선을 가게 하기 때문에 섹시함을 줄 수도 있으며 그 디자인 자체로 유니크함까지 표현할 수 있는 일석이조 아이템. ‘하의실종’룩에 독특한 레깅스나 스타킹으로 키치함을 더해보자.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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