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민항기 사고 수색작업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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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푸싱항공 국내선 여객기 추락사고 발생 9일째인 12일 마지막 실종자의 시신이 수습됐다고 당국이 밝혔다.
대만 수색 당국은 이날 오후 추락지점으로부터 3㎞ 하류에 있는 수문에서 남은 실종자의 시신을 수습하고 수색 작업을 종료했다고 중앙통신사(CNA) 등 대만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43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사고기는 4일 오전 10시45분께 중국 푸젠성에 인접해 있는 진먼현으로 가기 위해 타이베이 쑹산 공항을 이륙한 직후 항공기 엔진 이상으로 인근 하천에 추락했다.
대만 수색 당국은 이날 오후 추락지점으로부터 3㎞ 하류에 있는 수문에서 남은 실종자의 시신을 수습하고 수색 작업을 종료했다고 중앙통신사(CNA) 등 대만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43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사고기는 4일 오전 10시45분께 중국 푸젠성에 인접해 있는 진먼현으로 가기 위해 타이베이 쑹산 공항을 이륙한 직후 항공기 엔진 이상으로 인근 하천에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