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해 이 대학 졸업식 모습
사진은 지난해 이 대학 졸업식 모습
영진사이버대학이 개교 12년 만에 누계 졸업생 1만여 명을 돌파했다.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취업명문에 오른 영진전문대학 재단이 설립한 영진사이버대학(www.ycc.ac.kr)은 오는 14일 제12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1520명의 전문학사를 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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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학은 2002년 개교 이래 12년 만에 총 11만6명의 전문학사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고등교육법상의 2년제 사이버대학으로는 최초다.

영진사이버대학은 지식정보화사회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겸비할 수 있는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2년제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개설된 계열·학과는 사회복지계열, 컴퓨터정보통신학과, 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노인복지학과, 관광영어학과, 상담심리학과, 특수재활학과, 뷰티케어학과로 대학에선 졸업과 동시에 전문학사학위는 물론 최소한 한 개 이상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교수와의 1대1 밀착지도방식으로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은 2년제 전문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영진사이버대학 전경
사진은 2년제 전문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영진사이버대학 전경
또 서울중심(중구 다동)에 서울학습관을 운영해 수도권 학생들의 학습편의 증진과 양질의 교육서비스도 지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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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학 임우현 입시지원처장(사회복지계계열 교수)은 “우리 대학은 직장인이나 주부, 산업체 위탁생, 군인 등 다양한 직업군의 재학생 3300여 명이 자신의 미래를 위한 꿈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대학에 비해 연령이나 거주지에 관계없이 대학진학의 기회를 놓친 분들이 지원해 서 학습의욕을 불태우고 있다”고 말했다.

영진사이버대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오는 15일까지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한다. 입학문의)1588-9605

김덕용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