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이 지창욱의 살인 오해를 풀었다.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이정섭, 김진우 연출/송지나 극본) 17회에서 채영신(박민영)이 성당 앞에 도착했을때는 경찰도 함께 도착했을 즈음이었다.



때문에 서정후(지창욱)도 없었고 그들을 쫓는 어르신의 부하도 없었다. 죽은 사람만 있었기 때문에 채영신은 서정후에 대한 의심을 갖고 있었다. 게다가 며칠 후 그에게 전화가 왔을때 받을까 말까 갈팡질팡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울리지 않는 전화기 때문에 마음 졸였다.



이후 채영신이 최명희(도지원)를 인터뷰하고 나왔을때 서정후를 발견했다. 그녀는 자신은 모친에게 버림 받은게 아니라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먼저 이야기했다.



그녀는 "무서웠나봐. 내가 예쁘게 웃지 않으면, 싫어하는 거 물어보면 내가 지겨워질까봐. 버리고 싶어질까봐"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서정후는 "난 안 그래"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채영신은 "그럼 나 물어볼게. 정후야. 너 사람 죽인 적 있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후는 "아니"라고 고개를 저었고 그제야 채영신은 웃으며 "그럴 줄 알았어"라고 안도했다.



서정후는 "나도 이야기 할 거 있어. 나한테 지명수배가 내려졌어. 벌써 몽타주도 나왔어. 그런데 실물이 낫다"고 말해 채영신을 웃게 만들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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