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경제성장 둔화에도 지난해 자동차 판매대수가 전년보다 6.8%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중국 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해 자국의 자동차 판매대수를 총 2349만 대로 집계했다고 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가 15일 보도했다.

이런 판매대수는 전년보다 6.8%가 증가한 것으로, 세계 최대 자동차 소비시장 자리를 6년 연속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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