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겨울 분양…창원 등 5곳서 2500가구
이번주(12~18일)에는 전국 5개 사업장에서 2874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이 가운데 지방 물량이 2491가구다.

대우건설은 14일 경남 창원시 감계지구 2B-9L에서 ‘창원 감계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규모다. 중소형인 전용 59~84㎡, 583가구로 이뤄졌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7년 2월이다. 코오롱글로벌도 14일 경북 구미시 비산동에서 ‘구미 강변 코오롱하늘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으로 전용 61~75㎡ 822가구로 구성된다.

15일에는 우방건설산업이 경북 예천군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개발사업지구 내 2개 블록을 개발한 ‘우방 아이유쉘 2차’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다. 1086가구 모두가 전용 84㎡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네 곳에서 문을 연다. 호반건설의 ‘동탄호반베르디움3차’(동탄2신도시 A41블록)와 ‘송도국제도시호반베르디움2차’(송도국제도시 RC1블록),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마스터’(서울 마곡지구 13단지) 등이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