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위례3차 아이파크 애비뉴, 풍부한 유동인구에 초역세권 위치
[분양 현장 포커스] 위례3차 아이파크 애비뉴, 풍부한 유동인구에 초역세권 위치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송파생활권인 위례신도시 일상 3의 1블록에서 위례3차 아이파크 상업시설인 ‘위례3차 아이파크 애비뉴’를 분양한다. 12일까지 사전 예약을 접수하고 1월 말 본청약을 시행할 예정이다.

연면적 1만2224㎡ 규모에 달하는 개방형 상가다. 지하 1층~지상 3층의 63개 점포로 구성한다. 위례신도시 내 초역세권에 자리잡고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개통하는 서울 지하철 8호선 우남역(2017년 예정)과 도보 5분 이내 거리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위례중앙역도 도보권에 있다. 위례신도시 내외부로 이동하는 유동인구를 쉽게 흡수할 수 있고, 10만여명에 달하는 위례신도시 배후수요와 KTX 수서역, 문정법조단지, 제2롯데월드 등 개발에 따른 잠재고객도 풍부할 것으로 현대산업개발은 예상했다.

상가의 1층은 3면이 폭 20~43m의 도로와 접해 있는 개방형 설계를 적용했다. 고객들이 쉽게 유입될 수 있는 구조다. 또 상가 내부에는 기둥이 없는 무주공법을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 효율성이 높다. 역세권 개방형 상가로 지어지는 만큼 다양한 업종의 입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상업지역은 업종 제한이 없어 다양한 업종 구성이 가능하다. 1층에는 대로변 유동인구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이동통신, 커피전문점, 제과점, 약국, 편의점, 화장품점 등의 상업시설이 입점할 것으로 보인다. 3층에는 한의원, 피부과 등 병의원시설이 유망하다.

분양 관계자는 “우남역 주변은 일반상업시설, 근린생활시설, 상가주택 등이 밀집해 있는 위례신도시 최대 상가지역”이라며 “역 개통 시기도 위례신도시 내에서 가장 빨라 입주 초기 상권 활성화는 물론 수요자 선점 효과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상가의 준공은 2017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했다. (02)408-6767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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