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서인국, 백성들 앞에서 왜장 김명수 참형
[연예팀] ‘왕의 얼굴’ 서인국이 김명수를 참형에 처했다.

1월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는 광해(서인국)가 키노시타(김명수)와의 숨막히는 대결 끝에 무릎을 꿇게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가희(조윤희)는 한밤중에 궐 안에 잠입했고, 무사히 광해(서인국)을 구해냈다. 광해는 곧바로 강녕전으로 향했고, 키노시타는 광해의 등장에 “웬 놈이냐?”고 물었다. 키노시타는 광해가 바로 조선의 왕세자라는 것을 바로 알아보고는 “내가 널 기다리고 있었다”며 광해를 마지막 전리품으로 가져갈 것임을 언급했다.

광해는 키노시타의 말에 분노하며 “대체 네놈들은 어찌해 조선에 쳐들어온 것이냐? 어찌하여 남의 나라에 들어와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마냥 죽이고 있단 말이냐?”며 왜군들의 포악한 행동에 대해 말했다.

이에 키노시타는 “조선은 우리가 명나라로 더 큰 곳으로 가기위한 길목인 뿐이다. 해서 지금은 네가 죽어줘야겠다”고 대답했다. 그렇게 광해와 키노시타는 칼을 꺼냈고 본격적인 대결을 펼쳤다. 광해는 숨죽이는 대결 끝에 키노시타를 무릎 꿇게 만들었다.

광해는 키노시타를 도성 모든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직접 참형할 것이라고 말했고, 그렇게 키노시타는 조선의 만백성 앞에서 참형에 처해졌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왕의 얼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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