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급사인 가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8분 현재 뉴는 시초가보다 1350원(8.54%) 오른 1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의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3.07% 떨어진 1만5800원에 형성됐다. 공모가는 1만6300원.

2008년 설립된 뉴는 영화·방송 프로그램 배급업체다. 음반 제작·매니지먼트 업체인 뮤직앤뉴와 영화 부가판권·유통 대행업체인 콘텐츠판다, 공연 기획·제작업체인 쇼앤뉴 등 3개 회사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221억원, 영업이익 198억원, 당기순이익 120억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