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의 주가가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첫날 요동치고 있다.

아이티센은 23일 오전 9시24분 현재 시초가(8460원) 대비 1.30% 오른 857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그러나 개장 직후 한때 13% 이상 급락, 7350원까지 미끄러지면서 공모가(7500원)를 밑돌기도 했다.

이후 저가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장초반 낙폭을 단 번에 회복하고 있다.

아이티센은 2005년 5월 설립된 곳으로, 컴퓨터시스템 통합자문과 구축 서비스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