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금융賞 대상 서진원 신한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사진)이 제24회 다산금융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문별 회사상(금상)은 은행 부문 대구은행(행장 박인규), 보험 부문 신한생명(사장 이성락), 증권 부문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 자산운용 부문 에셋플러스자산운용(회장 강방천), 여신금융 부문 현대카드(사장 정태영)가 뽑혔다.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은 퇴직연금 활성화 대책, 연기금 자산운용 규제(10%룰) 완화,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지원 등 금융투자산업의 장기 성장 기반 확대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돼 특별상인 공공금융CEO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내년 1월5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신제윤 금융위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400여명의 금융인이 참석하는 ‘2015년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열린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