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이재용, 아내 두부 넣은 시금칫국에 `발끈`한 이유는?



이재용 아나운서가 "아내가 일주일 내내 시금칫국을 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요리연구가 전진주, 한방재활의학과 송미연 교수, 가정의학과 염근상 교수, 배우 윤문식, 개그우먼 배연정이 출연해 해독 효과, 항암 효과, 빈혈 개선, 면역 증진, 골다공증 예방등의 효능이 있는 엽록소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시금치에 콩을 넣어 먹으면 담석이 생길 수 있다는 위험성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이재용은 "아내가 시금칫국에 두부를 넣어준다"며 "내 몸에 돌 생기라고 그런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한석은 "가끔 먹는 건 괜찮아요"라고 위로했고 이재용은 "일주일 내내 주던데..."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시금치에 콩을 넣으면 시금치의 수산 성분이 체내에서 칼슘과 결합하면서 결석이 생길 수도 있지만, 하루 500g 이하로 섭취하면 위험하지 않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분 좋은 날` 이재용, 시금치에 콩 넣은거 많이 먹으면 위험 할 수도 있구나..." "`기분 좋은 날` 이재용, 아내한테 뭐 잘못했나?" "`기분 좋은 날` 이재용, 너무 많이 먹지만 않으면 위험하지는 않다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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