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영상 캡처
/KBS 영상 캡처
최시중 아나운서가 돈거래 때문에 원형탈모가 생겼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KBS 대표 아나운서 6인이 출동해 가족끼리도 민감한 돈 거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최시중 아나운서는 돈 거래 때문에 원형탈모가 있을 정도라며 지인에게 3000만원을 빌려주고 17만원만 되돌려 받은 일화를 들려줬다.

돈을 빌려간 지인의 상황이 좋아질 기미가 안 보이자 결국 최시중 아나운서는 소액이라도 꾸준히 받아야겠다고 생각해 매달 5만원씩, 3만원씩이라도 보내라고 했다고.

하지만 최시중 아나운서는 그것도 몇 달 지켜지지 않았고 2만원을 마지막으로 총 17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