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숙, Oblivion 展’과 함께하는 가을 밤의 재즈 연주회 화제
[라이프팀] 12월4일 삼청동 공근혜 갤러리에서 ‘Oblivion 展’ 오픈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미술을 좋아하는 대중들의 관심이 크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미술,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VIP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당일 5시에는 최윤미 트리오와 피아니스트 유예은양의 콜라보레이션 재즈 공연도 볼 수 있다.

특히 시각 장애 피아니스트 유예은은 한 번 들은 음악은 무엇이든 피아노로 연주할 만큼 뛰어난 재능을 지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김정은의 ‘초콜릿’에도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최윤미 트리오는 피아니스트 최윤미를 중심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돌며 재즈 클럽, 뮤지엄, 아트 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즈 트리오로 유러피안 컬러를 베이스로 클래식과 모던한 사운드를 동시에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Oblivion 展’의 유진숙은 우리나라에서 연탄재로 작업하는 유일한 여성 작가. 한국의 프리다 칼로라는 애칭을 갖고 있으며 총 30여 점의 회화 작품이 기억, 흔적, 망각 이라는 흐름에 따라 선보여지며 독특한 점은 유진숙 작가의 개인전시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서 주최하고 갤러리와 아트 콜라보 회사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다양한 후원사의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소외 이웃에게 따스한 겨울을 전하자는 취지로 작품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어린이 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공동 주관하는 아트 마케팅 회사 에이콤마는 ‘예술의 생활화’를 비전으로 미술과 음악의 만남, 기업과 아티스트의 만남을 중개하는 아트 콜라보레이션 플랫폼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IT기술과 문화 예술 콘텐츠를 핵심 자원으로 아티스트의 경제적 자립과 기업의 마케팅에 도움이 되는 협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있다.

가을의 마지막을 이번 전시회와 연주회를 통해 아름답게 마무리 해보자. (사진제공: 에이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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