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잊은 분양 열기…광명·광교 등에서 1만6171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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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캘린더
다음 주부터는 물량 감소할 듯
다음 주부터는 물량 감소할 듯
분양시장이 초겨울 비수기로 접어들었음에도 이번주 전국에서 1만6171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진다. 청약 열기가 전국적으로 이어지면서 건설사들이 분양일정을 대거 앞당겼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주부터 기온이 크게 내려가는 것으로 예보된 데다 12월 중순으로 접어들면 송년회 시즌이 본격화되는 점을 감안할 때 내주부터는 분양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호반건설은 2일 경기 광명역세권개발지구 1블록에서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 아파트는 지상 42층 10개 동에 1430가구(전용 59~98㎡)로 이뤄지고 오피스텔은 지상 최고 23층 2개 동에 598실(전용 29~34㎡) 규모다. 3일엔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D3블록에서 ‘힐스테이트 광교’ 청약을 받는다. 아파트는 지상 최고 29층, 928가구(전용 97~155㎡)로 이뤄졌다. 오피스텔은 지상 19층에 172실(전용 45~84㎡)로 구성됐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8년 5월이다. 같은 날 EG건설은 세종시 3-2생활권 L1블록에서 ‘세종3차 EG더원’ 청약에 나선다. 지상 22층짜리 14개 동에 649가구(전용 80~111㎡) 규모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5일 서울 신길뉴타운 7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에스티움’을 내놓는다. 총 1722가구 중 74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한 곳에서 문을 연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화성산업이 시공하는 ‘김천 파크드림시티써밋’이 3일 경북 김천혁신도시 22블록에서 개장한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호반건설은 2일 경기 광명역세권개발지구 1블록에서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 아파트는 지상 42층 10개 동에 1430가구(전용 59~98㎡)로 이뤄지고 오피스텔은 지상 최고 23층 2개 동에 598실(전용 29~34㎡) 규모다. 3일엔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D3블록에서 ‘힐스테이트 광교’ 청약을 받는다. 아파트는 지상 최고 29층, 928가구(전용 97~155㎡)로 이뤄졌다. 오피스텔은 지상 19층에 172실(전용 45~84㎡)로 구성됐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8년 5월이다. 같은 날 EG건설은 세종시 3-2생활권 L1블록에서 ‘세종3차 EG더원’ 청약에 나선다. 지상 22층짜리 14개 동에 649가구(전용 80~111㎡) 규모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5일 서울 신길뉴타운 7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에스티움’을 내놓는다. 총 1722가구 중 74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한 곳에서 문을 연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화성산업이 시공하는 ‘김천 파크드림시티써밋’이 3일 경북 김천혁신도시 22블록에서 개장한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