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예방 효과가 뛰어난 탱자의 효능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탱자나무는 뾰족한 가시로 인해 남부 지방에서는 울타리로 탱자나무를 심어 나쁜 기운을 막는다고 믿기도 했다.





9월이면 노란색으로 익어가며 좋은 향기가 나지만, 탱자는 신맛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열매 그대로 먹기에는 무리가 있다.





보통 약으로 쓰는 탱자는 즙을 내거나 설탕에 재워 엑기스로 즐긴다.





비타민이 풍부하고 다른 과일보다 열랑이 낮은 탱자는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한 탱자와 궁합이 잘 맞는 설탕을 넣어 숙성시키면 기침에 좋고,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탱자의 다양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들과 임신부는 주의하는 게 좋다.





한의학에서는 찬 성질의 약재인 탱자는 수정을 막고 유산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므로 임신부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또한 어린아이들 역시 탱자를 너무 많이 먹으면 중독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탱자의 효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탱자의 효능, 우엉도 좋고 탱자도 좋고", "탱자의 효능, 과일 채소들이 다이어트에 피부미용은 기본 효능이네", "탱자의 효능, 근데 왜 안 바뀌지", "탱자의 효능, 꾸준히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 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국립수목원)


고서현기자 goseohy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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