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주종환 전 동국대 명예교수 별세 外

입력2014.11.23 21:26 수정2014.11.24 01:16

▶주종환 전동국대명예교수 별세, 진오 상명대교수·진형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은경 참여연대아카데미원장·미사 동덕여대교수 부친상, 이성우 일빛출판사사장·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부원장 장인상=2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30분 02-2227-7580

▶장경천 중앙대경영학부교수 별세=22일 중앙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860-3500

▶우동석 KB인베스트먼트상무·동필 해우디앤피대표 부친상, 황기현 삼성전자수석 장인상=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3410-6919

▶한민희 전북도청공보과장 부친상=23일 모악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010-3657-3414

▶우의제 전외환은행장·전하이닉스사장 부친상, 상원 환경관리공단과장 조부상, 이상복 중앙일본워싱턴특파원 처조부상=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02-3410-6907

▶안병규 금융감독원실장·병율 예금보험공사팀장 모친상=23일 경산중앙병원 발인 25일 053-814-0044

▶이종원 KIST명예연구원·종철 한동대부총장·종호 세계한인무역협회상근부회장 모친상, 방민환 전대우증권부사장·금경연 온누리교회목사 장모상=2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2258-5940

▶송명선 충북도생활체육회사무처장 모친상=23일 청주의료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43-279-0144

▶류승우 피더블유씨컨설팅대표 장인상=23일 길병원 발인 25일 오전 5시 032-460-3444

▶이우석 전삼성에버랜드인사지원팀장 장인상=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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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측이 지역 비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피식대학'은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메이드인 경상도, 경북 영양편'과 관련해 사과드린다"며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문제의 영상은 지난 11일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콘텐츠로, 개그맨 김민수, 이용주, 정재형이 경북 영양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행하는 모습이 담겼다.이 과정에서 여러 차례 지역을 비하하는 거친 언사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중국 같다", "공무원인데 여기 발령받으면…여기까지 하겠다"고 말하는가 하면, 한 제과점의 블루베리 젤리를 맛본 뒤 "젤리가 할매 맛이다. 내가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는 발언을 했다. 한 백반집에서도 "메뉴가 너무 솔직히 너무 특색이 없다. 여기는 내가 봤을 때 메뉴는 의미가 없고 그냥 주는 대로 먹어야 한다", "몇 숟가락 먹자마자 바로 이것만 매일 먹으면 햄버거가 얼마나 맛있을지. 아까 그 햄버거가 천상 꿀맛일 것"이라며 비난했다.이에 식당 주인은 물론, 한국전력 영양지사장과 오도창 영양군수까지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던 바다. 그러나 논란이 거세지는 와중에도 '피식대학' 측이 입장을 밝히기 않아 비판 여론이 가중됐던 바다.먼저 '피식대학' 측은 입장 발표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 "여러분께서 질책해 주시는 부분들에 대해 반성의 자세로 모든 댓글을 삭제 없이 읽어봤다. 신속한 사과가 중요함을 잘 알고 있었으나, 이번 일과 관련한 당사자 분들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직접 드리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고, 또한 충분한 반성이 동반되지 않는 사과문을 통해 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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