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테이트 살해범 찰스 맨슨 ‘옥중 결혼’…사건 당시 정황 ‘충격’

입력2014.11.19 00:50 수정2014.11.19 00:50

샤론 테이트 살해범 찰스 맨슨이 옥중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다.

11월17일(현지시간) AP통신은 “찰스맨슨이 오는 12월 예비 신부 애프턴 일레인 버튼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애프턴 일레인 버튼은 80세인 찰스 맨슨과는 무려 54살 차이로 26세다. 애프턴 일레인 버튼은 찰스 맨슨의 열렬한 추종자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1969년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아내이자 영화배우였던 샤론 테이트를 잔인하게 살해한 찰스맨슨은 1972년 무기징역형을 받고 캘리포니아 감옥에 수감됐다.

샤론 테이트를 살해할 당시 찰스 맨슨은 아이를 살려달라는 애원에도 아랑곳않고 시신을 훼손해가며 아이까지 살해해 세간에 충격을 안겨줬다.

찰스 맨슨은 샤론 테이트를 비롯 무고한 7명의 사람을 잔인한 수법으로 살해했다.

샤론 테이트 살해범 찰스 맨슨에 네티즌들은 “샤론 테이트 찰스 맨슨, 답도 없네” “샤론 테이트 찰스 맨슨, 이야 영감탱 대박이네 진짜” “샤론 테이트 찰스 맨슨, 여자는 무슨 생각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샤론테이트 공식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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