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테이트 살해한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상대는 56세 연하女’
[연예팀] 샤론 테이트를 살해한 찰스 맨슨이 옥중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11월17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매체들을 캘리포니아 주 교도소에 수감중인 찰스맨슨이 애프톤 일레인 버튼이라는 여성과 11월7일 킹스 카운티로부터 결혼 증명서를 발급 받았다고 전했다.

찰스 맨슨의 예비신부가 될 애프톤 일레인 버튼은 그의 광신도로 80살인 찰스 맨슨보다 무려 56살이나 어린 26살로 알려졌다.

애프톤 일레인 버튼은 현재 맨슨의 무죄를 옹호하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찰스 맨슨과 애프톤 일레인 버튼은 감옥 면회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찰스 맨슨은 매춘부 어머니에게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각종 범죄에 연루됐다. 1967년까지 총 10차례 교도소에 수감됐으며 살인 클럽인 맨슨 패밀리의 교주로 활동했다.

1969년 맨슨은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아이를 임심 중이었던 배우 샤론 테이트와 그녀의 친구 4명을 잔혹하게 살해했다.

찰스 맨슨은 1971년 살인 교사 혐의 등으로 사형선고를 받았으나 이듬해 사형 제도가 폐죄되며 2027년까지 종신형으로 수감된 상태다.

샤론 테이트 살해범 찰스 맨슨의 옥중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샤론 테이트 찰스 맨슨, 소오름” “샤론 테이트 찰스 맨슨, 미친” “샤론 테이트 찰스 맨슨, 여자가 미친거같은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CN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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